오늘(15일), 전국 30도 안팎 ‘불볕더위’…자외선·오존 ↑, 동해안 밤에 비

▲ 오늘(15일), 전국 30도 안팎 ‘불볕더위’…자외선·오존 ↑, 동해안 밤에 비. 연합뉴스TV
▲ 오늘(15일), 전국 30도 안팎 ‘불볕더위’…자외선·오존 ↑, 동해안 밤에 비. 연합뉴스TV
오늘(15일)은 어제보다 기온 더 오르겠다. 서울 29도, 대구가 32도로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더위를 보이겠다. 

게다가 뜨거운 볕때문에 전국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다. 오후에는 덩달아서 오존 농도도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열기가 계속 쌓이면서, 더위의 기세는 더 강해지겠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 31도, 주말인 일요일에는 32도로 올 들어 가장 덥겠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전까지 강원영동지역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밤에는 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 예상되지만, 중서부지역은 밤에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다. 

오늘 낮기온 살펴보면, 서울이 29도, 청주 31도, 창원도 31도로 어제보다도 2~3도 가량 높겠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