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우면동 삼성 서울 R&D 캠퍼스 임직원은 테마가든에서 방문객이 좋은 추억을 간직하도록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수국, 마거리트, 라벤더 등 총 꽃 모종 1천 개를 심고, 6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오는 11월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장미원 잔디 광장에 계절 꽃을 심고 벤치를 제작ㆍ설치해 8천㎡ 규모의 ‘휴(休)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봉사에는 총 6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삼성 서울 R&D 캠퍼스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해에도 서울동물원 내 아프리카관, 남미관, 열대조류관 외벽에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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