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제2기 고양청년도시계획단 자문회의’ 개최

▲ 고양청년도시계획단 자문회의_01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3일 고양시 도시 현안 과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고양청년도시계획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 ‘제2회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고양청년도시계획단 구성원 7명(중앙대 2명, 안양대 3명, 일반인 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신교통수단’과 일산테크노밸리 개발구역에서 제척된 ‘멱절마을의 특화 정비’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멱절마을 주변을 관광단지 개념의 역사마을로 조성하고, 통일한국 실리콘밸리를 관통하는 자기부상열차를 도입하자는 내용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임태모 사장은 “공사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성공하려면 청년도시계획단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절실하다”며 “이는 분명히 고양시의 도시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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