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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한국119 소년단 초청 ‘직업 멘토링 및 소방안전 교육’ 실시

승인 2017-06-15 17:52
유병돈 기자 tamond@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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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안전체험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15일 한국119 소년단원 및 학부모를 초청해 ‘직업 멘토링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소방서 119소년단 11명과 학부모들을 초청한 가운데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원시내 유소년 축구클럽 지도코치가 멘토로 참여해 유소년 축구와 관련해 입단 적정 시기와 활동 나이 등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등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고 체험하는 소방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정경남 서장은 “안전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며 “한국119 소년단으로 활동하는 동안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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