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임형주 사회복무요원 전환... 요족진단

▲ 임형주. 연합뉴스
▲ 임형주. 연합뉴스
팝페라 테너 임형주(31)가 현역으로 군복무 중 요족 진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됐다.

17일 소속사 디지엔콤 관계자에 따르면 육군 1사단 군악대에서 복무하던 임형주는 병무청 지정병원과 국군수도병원 진단 결과 요족 확진으로 4급 재판정을 받았으며 현역 부적합 심사를 통해 지난 9일 자로 보충역 처분을 받았다.이로써 임형주는 보충역 전환 및 현역 조기 전역으로 '민간인' 신분이 됐으며 향후 근무지 배치를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기간을 대체복무한다. 

앞서 임형주는 지난 3월 파주에 위치한 1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 바 있다.
 관계자는 "임형주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으로 근무지는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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