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인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컨벤션웨딩홀에서 30대 여교사로 알려진 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비부부는 앞서 공개된 청첩장을 통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어 드디어 만났습니다. 우리 둘, 이제 하나가 되어 한 곳을 같이 바라보며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저희의 설레는 첫 출발에 많은 축복과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는다.
이상인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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