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결혼... 신부는 여교사

▲ 이상인. 나눔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상인. 나눔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상인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컨벤션웨딩홀에서 30대 여교사로 알려진 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비부부는 앞서 공개된 청첩장을 통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어 드디어 만났습니다. 우리 둘, 이제 하나가 되어 한 곳을 같이 바라보며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저희의 설레는 첫 출발에 많은 축복과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는다.

이상인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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