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매탄지구대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문수 서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협력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공식은 매탄지구대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량하고 주민친화적인 공간을 마련, 관내 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탄지구대 신축공사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7번지에 연면적 430㎡, 지상 1~3층 규모로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기공식에 참석한 염태영 시장은 “매탄지구대가 갖고 있던 불편이 해소됨으로써 지역 주민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욱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문수 서장도 “매탄지구대 신축공사 사업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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