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검사국, '제15회 퇴촌 토마토 축제'에서 농촌 일손돕기 진행

▲ 경기검사국

농협중앙회 경기검사국 함께나눔봉사단은 ‘제15회 퇴촌 토마토축제’가 열린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16일부터 18일까지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퇴촌 토마토축제에서는 인근의 토마토 재배단지에서 바로 수확한 토마토를 시중보다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사 기간인 17일에는 전한식 경기검사 국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인력 부족으로 토마토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고자 이른 아침부터 수확 및 포장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한식 국장은 “청정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우수 농산물인 토마토가 이번 축제를 통해 실질적인 판매 확대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