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정보학회는 22~23일 이틀간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이 바꿀 보건의료 혁명(AI Driven Healthcare Revolu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과 정보의학인증, 빅데이터, 간호정보학, 표준화, 공공의료정책, 블록체인 등 1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김강립 실장이 ‘4차산업 혁명과 미래 보건의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둘째날에는 IBM 왓슨 팀의 왕칭군 종양학 박사의 ‘인공지능 시대의 보건의료 (Healthcare in the Era of Cognitive Computing)’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각각 펼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자유연제 및 포스터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특히 학부생들의 논문발표세션과 포스터세션이 별도로 마련돼 의료정보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지식과 경험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