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립도서관, 도서관 사서 직업 체험 운영

▲ 화성시립도서관

화성시시립도서관은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도서관에 대한 소개, 십진분류표 만들기, 수서, 일일사서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평소 직업인 사서에 대해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도움이 될 만 한다.

 

각 체험 일시와 장소는 26일 병점도서관, 29일 봉담도서관, 7월4일 정남도서관, 7월22일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에서 각각 이어진다. 하반기에도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도서관별 프로그램과 참가신청 등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도서관의 주축인 사서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업무를 체험하면서 잘 알지 못했던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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