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기업SOS 지원단 실무자가 실무정보와 기업애로 처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나섰다.
경기도는 21ㆍ22일 강원도 삼척에서 도·시군·유관기관 기업SOS지원단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SOS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의 기업SOS 애로처리 시스템의 주요성과 및 운영계획, 정책방향을 기업SOS 지원단에게 설명하고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수렴한다.
특히,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생활과 일의 변화, 도의 대응방향, 기업지원 방향에 대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공재현 박사의 강의도 진행된다.
더불어 2016년도 기업SOS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광주시와 그룹별 최우수를 수상한 안양시ㆍ의정부시가 기업애로 처리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도는 지난 한 해 동안 기업SOS시스템 운영을 통해 1만 926건의 기업애로를 접수, 1만 873건을 조치 완료했다.
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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