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JOBS, 30일 마감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미스매칭’(불일치)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잡스(JOBS)’가 ‘청년취재단 술래’ 2기를 모집한다.
수원JOBS는 경기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강소기업, 노사문화가 좋은 기업, 유망한 벤처기업 등에 관한 정보를 발굴해 청년 구직자들과 공유하고자 수원시가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수원JOBS ‘청년취재단 술래’는 직원을 모집하는 기업을 찾아가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 업무 내용, 근무조건, 근무환경 등을 취재하고 청년구직자들에게 질 좋은 구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 인사 담당자를 비롯한 현직 근무자와 인터뷰하고, 청년 일자리 관련 기획 기사도 작성한다.
청년취재단 술래 2기의 활동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다. 취재단으로 선발된 청년에게는 기사작성·인터뷰·사진촬영 방법 등을 알려주는 취재단 교육과 취재가이드·명함 등을 제공하며, 작성한 기사 건당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우수 활동자는 활동 종료 후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청년들은 30일까지 수원잡스(http://www.suwonjobs.net) 또는 수원시 청년바람지대(http://www.swyouth.kr)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uwonjobs.net@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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