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22~24일 ‘애국혼 깃든 독도 비경 담기 촬영행사’ 실시

▲ 유디갤러리사진전
▲ 독도홍보관 독도사진전에서 참석자들이 개막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개그맨 김창준, 유디치과 고광욱 원장.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탤런트 이청(왼쪽 두 번째부터)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애국혼이 가득한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독도 비경 담기 촬영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촬영 행사에는 길종성 회장을 비롯해 정광태(‘독도는 우리땅’ 가수) 독도 홍보대사, 이경환 홍보위원, 김재선ㆍ김종명ㆍ남오준 문화예술 자문위원, 독도사랑회 후원 기관인 유디치과 고광욱 원장 등 7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21일 새벽에 출발해 울릉도에서 하루 묵은 후 촬영 점검을 마친 뒤 22일부터 2박3일간 독도(서도)에서 머물며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카메라에 담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독도홍보관 길종성 회장은 “애국정신이 깃든 생생한 독도의 모습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 독도홍보관을 찾은 국민들에게 작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독도의 비경을 보며 독도의 역사적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이번 행사에서 촬영되는 독도 비경 관련 작품들은 ‘제4회 경기도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축제’와 ‘광복72주년 기념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전국 최초 상설전시관인 독도홍보관을 만들어 국민에게 독도홍보 및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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