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동호인 셔틀콕 축제’ 열린다

24~25일 본보 후원 ‘토마토배 전국배드민턴대회’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광주시 토마토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4~25일 양일간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외 경기장 2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경기일보 등이 공동 후원한다.

 

남자 복식과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3개 종별로 나눠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배드민턴동호회 780개 팀 1천56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춘 광주시 배드민턴협회장은 “전국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광주시와 광주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널리 알리고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 등을 다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25일 오전 동원대학교에서 열린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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