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행’ 심은하, 수면제 과다복용설…지상욱 “곁을 지켜야 한다” 대표 후보직 사퇴

▲ 배우 심은하와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 연합뉴스
▲ 배우 심은하와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 연합뉴스
배우 심은하(44)씨가 서울 강남에 있는 모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한 매체는 심씨가 20일 새벽 1시께 불안증이나 수면장애를 겪는 질환자에게 주로 처방되는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진정수면제를 복용해 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부에서는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응급실에 실려 왔다는 설이 돌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심씨가 입원 중인 건 맞지만, 상세한 입원 이유는 환자 개인정보여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심씨의 건강은 회복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씨의 남편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은 같은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 곁을 지켜야 한다"면서 바른정당 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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