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인천공항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에서 강사로 위촉된 장애인과 함께 직접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주변 사고발생 예방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장애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내용은 강사의 사고사례를 바탕으로 장애의 정의 및 장애인과의 의사소통방법, 장애발생예방 5계명, 학교와 생활주변 사고발생예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사고예방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장애의 이해 및 인식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6~7세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장애인을 올바로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더불어 함께 사는 건강한 중구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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