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안산 선부중)이 2017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여중부 58㎏급에서 3관왕을 들어올렸다.
정유진은 21일 전남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첫 날 여중부 58㎏급 인상에서 68㎏을 들어 노미랑(보은 보덕중ㆍ64㎏)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유진은 이어 열린 용상에서 85㎏, 합계 153㎏으로 금메달을 보태 3관왕이 됐다.
한편, 남중부 50㎏급의 방호찬(평택 포승중)은 인상 73㎏, 용상 87㎏, 합계 160㎏으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45㎏급 이선우(안양 부안중)도 인상(35㎏), 용상(50㎏), 합계(85㎏)서 모두 2위에 입상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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