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인하대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인천본부세관은 2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인하대,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본부세관과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운영해온 ‘2017년 제3차 글로벌 물류·FTA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 16명에게 물류기업과의 채용면접을 통한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1, 2차 교육을 통해 총 4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2차례에 걸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34명의 취업을 연계한 바 있다.

 

행사에는 인천관세법인, ㈜피엔엘인터내셔날, ㈜트랜스올 등 3개 업체를 비롯하여, 총 6개 물류관련 업체가 면접에 참여했다.

구인·구직만남행사는 참여기업의 채용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교육 수료생 이력서와 기업정보를 상호 제공하여 면접스케줄을 작성하는 등 구인기업­구직자간 미스매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인천본부세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글로벌 물류·FTA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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