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본부, ‘지역대학생 전력산업분야 일자리 희망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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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본부장 박형덕)는 22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 전력관리처 강당 등에서 대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지역대학생 전력산업분야 일자리 희망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희망캠프는 한전 경기본부가 지자체, 기업, 대학 등과 연계해 책임있는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대학생을 비롯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프는 한전 대졸사원 채용과 전력분야 우수기업 채용제도인 고용디딤돌에 대한 설명에 이어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들과의 ‘일자리 소통 토크 콘서트’ 진행 순으로 이어져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신안성ㆍ서안성 변전소를 차례로 방문해 최신기술이 집약된 첨단설비에 대한 견학과 체험기회를 가졌다.

 

박형덕 한전 경기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희망캠프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전기공학 이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전력산업분야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전 채용절차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입직원이 가진 취업노하우 공유시간을 통해 우리 회사 입사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유관분야에서 취업의 기회를 거머쥔다면 더없이 좋겠다”고 방문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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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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