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도자기 제조공장서 불…4천200만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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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여주시 오학동 산업용도자기 생산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공장 일부를 태워 4천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유진동기자

지난 24일 밤 8시 8분께 여주시 학동 산업용 도자기 생산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생산공장 7개 동 6천290㎡ 중 1개 동 500㎡를 태워 4천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정)를 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을 처음 목격한 A씨(35)는 “공장 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시뻘건 불이 치솟아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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