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 내달 결혼…예비신랑은 7세연상 캐나다 교포출신 女大 교수

▲ 가수 박정현. 연합뉴스
▲ 가수 박정현. 연합뉴스
재미 교포 가수 박정현(41)이 내달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7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로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3년 반가량 교제한 남자친구와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들의 교제 소식은 2015년 1월 공개됐다. 박정현은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한 뒤 결혼 준비를 위해 가족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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