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작업장서 불...7천만원 재산피해

▲ 화재 사진
▲ 화재 사진

26일 새벽 2시 44분께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가구공방·꽃집 비닐하우스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5개 동 1천260㎡를 모두 태워 7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해 온 7~8명이 갈 곳을 잃어 고양시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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