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여중 석가을, 양양 전국사이클 여중부 2관왕 질주

석가을(인천 계산여중)이 2017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석가을은 26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중등부 독주경기 500m 결승에서 40초131을 기록, 김미나(연천중ㆍ40초624)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첫날 200m 기록경기(12초710) 우승 포함 2관왕에 올랐다.

 

또 남중부 독주경기 500m에서는 하용수(인천 계산중)가 35초738로 이재호(부천 중흥중ㆍ35초804)와 박한성(강원 양양중ㆍ35초830)을 따돌리고 금빛 페달을 밟았다.

 

이 밖에 남고부 템포레이스 10㎞ 결승에서 최동연(가평고)은 4점을 획득해 박준철(경북체고)과 임찬혁(경북 영주제일고)을 꺾고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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