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을 만들겠습니다.”
제21대 인천연수경찰서장에 김관(총경) 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장이 26일 취임했다.
전북 출신인 김 서장은 남원농업고와 인천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6년 경찰간부후보생 34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2013년 총경으로 승진해 전북청 남원서장, 인천청 남동서장, 인천청 국제공항경찰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범죄의 불안과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현장치안을 강화할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연수경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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