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지리산권 친환경 전기열차 국정과제 추진 정책토론회’ 개최

▲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안호영 의원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공약으로 제시했던 ‘지리산권 친환경 전기 열차 국정과제 추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연인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가 좌장을 맡았고 서승일 박사(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가 ‘친환경 전기 열차 핵심기술 개발성과 및 실용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또 이환주 남원시장, 최재용 전북도 환경녹지국장, 장기태 카이스트 교수, 한형석 기계연구원 실장, 박영수 국토부 철도시설안전과장 등이 참석, 친환경 전기 열차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민주당 조정식 의원(시흥을)은 “토론회를 통해 개발과 보존에 대한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합리적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 친환경적인 국립공원 개발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윤 의원은 “대한민국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지리산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기 열차 도입을 위한 여러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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