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찰서를 꾸리기 위한 책임자로 온 만큼, 안전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호흡을 잘 맞춰 나가겠습니다.”
오동근 신임 인천경찰청 논현경찰서장(50)이 첫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오 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잠실고교를 거쳐 경찰대 행정학과(경대 6기)를 졸업했다.
그는 분당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광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서울경찰청 송파경찰서와 영등포경찰서 정보과장,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 경찰대 학생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 서장은 인천지역에선 첫 근무이지만, 성품이 온화하고 합리적이라는 평이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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