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경제, 교통, 해양, 교육, 방송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인천 주권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연수·송도 내 현안인 송도국제도시 경관조성 문제와 국제기구 유치를 통한 대한민국 위상 강화 방안, 관광특구 조성 및 발전방향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 주권 회복’ 프로젝트는 오는 28일 인천 경제청에서 국회 법제실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인천(송도)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 촉진 및 GCF(녹색기후기금)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지원 토론회로 시작된다.
이어 △GTX B노선(송도~청량리~남양주 마석)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 △해사법원 유치와 국립인천해양과학대학교 설립 △과밀학급·지역 갈등 조장하는 학교총량제 개선 방안 △‘미래 먹을거리’인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방안 △‘아이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 조성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 의원은 “릴레이 토론회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해 인천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는 생산적인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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