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은 지난 24일(토) 서울 보조경기장과 주경기장 일대에서 ‘소울트리 2017 팬미팅 PLANTING DAY with me PICNIC’이라는 타이틀로 공식 팬클럽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 최초로 야외 페스티벌 형태의 팬미팅으로 진행됐으며, 약 1만 1천여 명의 팬들이 약 12시간 동안 함께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평소 누구보다 팬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진 박효신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공연 연출 및 기획은 물론 사전 프로그램, MD 디자인, 제작까지 팬미팅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정성껏 준비했다. 공연 전에는 잠실 주경기장에 게임 존, F&B 존, 포토 존, 팬아트 전시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해 야외 페스티벌 다운 꽉 찬 구성을 선보였다.
박효신은 “전부터 다 함께 즐기는 피크닉 같은 팬미팅을 꼭 해보고 싶었다.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하며 준비한 만큼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모두에게 꿈처럼 좋은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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