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노인 사고 예방 위한 신발부착형 야광 반사지 배포

▲ 구리경찰서 (1)
구리경찰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식당 및 경로당을 찾아가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신발부착형 야광반사지를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발부착형 야광반사지는 차량으로부터 나오는 빛을 반사해 야간 보행자의 존재 및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운전자에게 보행자를 인지, 보행자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출과 일몰 시간대는 운전자가 도로상의 보행자를 확인하기 어려워 교통사망사고에 매우 취약하다”며 “보행자의 시인성 확보가 중요한 요소인 만큼 최대한 많은 분에게 배포해 사고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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