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공동모금회에 10억 전달

▲ 사진=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사진=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성금 10억 원을 전달받았다.

 

‘시원한 여름나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천공항공사가 진행하는 2017년 여름철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의 더위 극복 및 건강보호를 위한 물품 및 보양식 지원과 문화 소외계층의 야외ㆍ문화활동 지원,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환경개선을 위한 태양광 발전기 지원, 장애인의 자립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직업재활시설 개보수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명환 공동모금회 회장은 “취약계층을 향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혹서기에 도움이 절실한 지역사회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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