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림 수원광교라이온스클럽 제14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광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수원터미널 NC백화점에서 송주호 지역부총재와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는 ‘나눔의 봉사’ 실천으로 클럽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한 해였다”며 “이 같은 봉사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고,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에 인색하지 않은 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나눔의 봉사 실천을 추진한 송재천 전임 회장은 라이온스 총재상인 무궁화사자대상을 받았다. 또 유공라이온스상에 유종백, 유공라이온네스상에 김미선, 총재상에 송창의ㆍ이희호ㆍ기승일ㆍ이종현ㆍ임종경 회원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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