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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푸드트럭 끼니·왓쌈·S.W.A.T, 서호복지관서 '사랑나눔' 펼쳐 눈길

승인 2017-06-28 19:13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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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트럭 봉사활동
맛집 푸드트럭으로 인기를 끌며 ‘2017 서울 밤 도깨비시장’에서도 영업 중인 끼니, 왓쌈, S.W.A.T 푸드트럭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끼니의 김준원 대표를 비롯한 송문철ㆍ최창순 왓쌈 대표, 김영찬ㆍ 김예찬 S.W.A.T 대표는 지난 27일 서호노인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들과 기초생활 수급 대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도시락 제공 행사를 펼쳤다. 이들은 이날 오후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200여 개를 제공하며 ‘일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영통구청 관내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김준원 끼니 대표가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음식 대접 봉사활동을 제안하고, 왓쌈과 S.W.A.T 대표가 흔쾌히 동의해 이뤄졌다. 

김준원 끼니 대표는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합법 푸드트럭의 이미지 개선과 밤 도깨비 야시장, 푸드트럭 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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