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스포츠 축구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수원 매탄고, 2017 전반기 고등리그 왕중왕전 결승 진출

승인 2017-07-01 18:05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기자페이지

수원 매탄고가 2017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2회 전국 고교축구 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매탄고는 1일 경북보건대 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강릉중앙고를 4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을 3대0으로 앞선 매탄고는 후반 7분 추격 골을 내줬지만 후반 39분 오현규의 쐐기 골이 터지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강릉중앙고는 후반 종료 직전 추가 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로써 매탄고는 이날 포항제철고를 5대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울산 현대고와 2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