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흐리고 전국 장맛비…중부 시간당 30mm↑ 예비호우특보

▲ 오늘(2일) 흐리고 전국 장맛비…중부 시간당 30mm↑ 예비호우특보. 연합뉴스TV
▲ 오늘(2일) 흐리고 전국 장맛비…중부 시간당 30mm↑ 예비호우특보. 연합뉴스TV
오늘(2일)부터 올 여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쏟아진다.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북부와 충청, 전남과 경남 등 곳곳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경기도 포천을 포함해 꽤 새차게 이어지는 곳도 있다. 

이번 비는 특히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이 내리겠다. 시간당 30mm 이상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 현재 중부지역에는 예비호우특보도 발효중이다. 

앞으로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북부와 경북북부에 100-200mm, 경남에 10-60mm, 그 외 전국으로는 50-100mm 가량이 내리겠다. 

오늘은 낮에도 종일 하늘이 흐리겠고요.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에서는 낮 한때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9도, 대구 31도로, 대체로 어제보다 낮겠고 공기는 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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