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읍 폐유 정제 공장서 화재… 인명 피해 없어

▲ 향남 불
▲ 2일 새벽 1시 10분께 화성시 향남읍 한 폐유 정제 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소방서 제공

2일 새벽 1시 10분께 화성시 향남읍 한 폐유 정제 공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260여㎡를 태워 9천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바깥 천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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