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용의자 2명, 서울 중랑구 모델서 검거

▲ 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용의자 2명. 연합뉴스
▲ 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용의자 2명. 연합뉴스
창원 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 사건의 용의자 2명이 서울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3일 오전 10시30분께 중랑구의 한 모텔에 숨어있던 심천우(31)·강정임(36·여)을 붙잡았다.

이들은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께 창원 시내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에서 A(47·여) 씨를 납치·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를 받고 있는 '혼성 3인조' 중 나머지 2명. 

경찰은 30일 이들이 범행 뒤 머리를 커트한 모습의 사진과 CCTV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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