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현장] 제28회 경기사도대상 시상식

미래 교육 희망과 후학 양성에 헌신하는 참스승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각 부문 영예의 수상자들이 환한 미소 속에 배우자와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각 부문 영예의 수상자들이 환한 미소 속에 배우자와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경기일보와 경기도교육청이 헌신적으로 후학을 양성하며 진정한 사도의 길을 걷고 있는 교육자를 발굴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제28회 경기사도대상 시상식’이 5월30일 본보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와 월드비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정민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정태 아주대 교육대학원장(심사위원장), 신재권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총 8명의 수상자가 상패와 부부동반 해외연수권, 상품 등을 받았다. 
부문별로 경기 초등부문 수상자는 ▲수원 대선초교 정종민 교장(스승상) ▲여주 송촌초교 이양호 교장(은혜상) ▲용인대덕초교 김옥란 교감(보람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경기 중등부문은 ▲성남 상원여중 최석진 교장(스승상) ▲의정부 경민IT고교 이긍연 교장(은혜상) ▲안성 서운중 표윤철 교사(보람상)가 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유기만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교육행정 보람상) ▲수원서광학교 한명숙 교감(나눔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정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과 학생들의 미래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서 더욱 커져 간다”면서 “학교 문화를 바꾸고 학교를 학교답게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따라 학교 민주화가 이뤄진다는 사명감으로 항상 임해달라”고 말했다. 
신선철 본보 회장이 경기사도대상 시상식이 열린 본보 대회의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선철 본보 회장이 경기사도대상 시상식이 열린 본보 대회의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민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신재권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신선철 본보 회장 등 참석자들이 시상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민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신재권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신선철 본보 회장 등 참석자들이 시상식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이 제28회 경기사도대상 수상 대상자를 심사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이 제28회 경기사도대상 수상 대상자를 심사하고 있다.

글_김규태·정민훈기자 사진_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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