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정해균)가 외식업계가 처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3일 굿모닝하우스 대연회장에서 만나 외식업계의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지회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지회 수원교육장의 주차시설 마련 ▲관광 특구 외 일반음식점에도 옥외 영업을 부분적으로 확대 ▲시화공단 내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취득할 수 있도록 완화 ▲일반음식점 온라인 위생교육 폐지 ▲관공서 구내식당에서 일반인에게 식권발행 금지 ▲모범음식점 운영 지원금을 일반업소에도 확대 등 6가지 현안이 다뤄졌다.
이에 대해 정해균 지회장은 “외식업계가 처한 문제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할 좋은 기회였다”며 “경기도가 적극 검토 후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고 약속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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