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10월 31일 결혼…“열애 아니라더니” “벌써 2세 기대된다”

▲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연합뉴스
▲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연합뉴스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5일 "송중기와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돼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차례 열애설이 터졌지만, 거듭 부인해오다가 5일 이른 아침에 '열애 인정'을 건너뛰고 '10월 31일 결혼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두 사람을 부부의 연으로 이어준 것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다. 

이들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잘어울리고 두분 닮았네요. 행복하게 맘맞춰서 잘사세요” “헐 그렇게 부인하더니만” “태후 볼 때, 둘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대박이네, 벌써 2세가 기대된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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