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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현대백화점, 사회적약자 지원 업무협약 체결

승인 2017-07-05 10:51
김상현 기자 shsk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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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경찰서 3층 송포마루에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사회적약자 지원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및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제 실시, 지역 주민 대상 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다음 달 11~12일 이틀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실시해 ‘미아 방지 및 조기 발견’에 협력할 계획이다.

 

일산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대백화점과 주민을 위한 공익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산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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