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운ㆍ정승은(경기도댄스스포츠연맹) 조가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 마스터 클래스 프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종운ㆍ정승은 조는 2일 남양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스터 클래스 프로 스탠다드 5종목에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조영환ㆍ김은옥(서울연맹) 조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프로페셔널 라틴 5종목에서는 정재호ㆍ윤소현(전북연맹) 조가 김성민ㆍ김혜수(충남연맹) 조를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아마추어 스탠다드 5종목의 김동수ㆍ홍인화(부산연맹) 조는 석수안ㆍ장미리(제주연맹) 조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또 윤재현ㆍ임연우(강원연맹) 조는 고등부 라틴 5종목에서 한수창ㆍ이소담(서울연맹) 조를 꺾고 정상을 차지했으며, 중등부 라틴 5종목 원문수ㆍ최혜원(경기연맹), 대학부 라틴 5종목 김명수ㆍ박소연(대전연맹), 골드시니어 스탠다드 2종목 정종ㆍ강미화(서울연맹) 조도 나란히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ㆍ도의 프로, 아마추어,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동호인들이 참가해 소통과 화합의 축제를 연출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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