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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7일 ‘작은 학교, 위기를 넘어 기회로’ 토론회 개최 예정

승인 2017-07-05 18:19
송우일 기자 swi090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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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석
국회 교육희망포럼(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도종환 의원)은 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작은 학교, 위기를 넘어 기회로’를 주제로 ‘전국 작은 학교 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라져 가는 농산어촌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이동성 전주교대 교수가 ‘농어촌지역의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위기를 넘어 기회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을 꾸준히 펼쳐 온 서길원 여주교육장, 이길재 충북대 교수, 이희재 중앙대 교수, 홍은광 강원교육청 기획총괄 담당, 민병성 충남교육연구소 부소장 등의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안민석 의원(오산)은 “마구잡이 학교통폐합은 농산어촌 황폐화와 지역사회 해체로 이어진다”면서 “도농 상생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농산어촌 학교 살리기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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