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5일 한국야쿠르트를 비롯해 웅진씽크빅, 구몬학습 등 8개 업체와 ‘생활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활안전 지킴이란 지역사정에 밝은 직업군을 활용 ▲범죄 및 거동 수상자 발견시 적극 신고 ▲폐쇄회로(CC)TV 같은 범죄예방 시설 미비 지역 및 치안불안요소 발견시 제보 ▲범죄예방 신고방법을 홍보하는 등 취약지역 및 취약요소에 대한 경찰의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김관 연수서장은 “공동체치안 활동 활성화 정책을 통해 경찰과 주민이 함께 취약지역 및 취약요소에 대한 범죄 정보를 수집하고 치안불안요소를 개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