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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간담회

승인 2017-07-05 19:13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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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최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효율적인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순국 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수원지검 박종근 형사3부장 검사 등 검찰 관계자들과 관계기관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적극적인 업무 협력으로 범죄피해자의 2차 피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구축망을 형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종근 형사3부장 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강력범죄 피해를 당하고도 지원체계를 알지 못해 소외된 피해자의 회복을 위해 네트워크 기관간의 적극적이고 다방면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강화 등으로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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