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여본부 조합장포럼 3조 한울림 상생위원회(염규종 위원장)는 지난달 30일 파주시 금촌농협에서 조합장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경기 관내 농·축협 16개 조합장과 경제사업 담당 책임자 등 3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농가소득 5천만 원 증대와 농축산물 판매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또 어려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 제고를 위해 다 함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미 판매 확대 방안 및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도 이어져 일선 농축협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금촌농협의 농산물 가공 사업소를 견학하면서 상호의견을 교류했다.
염규종 경기농협 조합장포럼 3조 한울림 상생위원회 위원장(수원농협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도ㆍ농 농협 간 상호 교류와 소통으로 상생 협력 발전을 도모하고, 농협사업 전 이용 운동을 전개하여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농축협 경쟁력 제고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하나 된 농협 구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 관내 농축협을 대상으로 총 10개의 상생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별로 조합장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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