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는 6일 인천시 부평구 조례개정으로 범죄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부평구의회 유정옥 행정복지위원장ㆍ이익성 의회운영위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앞서 부평서는 노후된 공동주택 환경개선을 위해 구의회에 ‘공동주택관리지원조례’ 내 범죄환경 개선 지원근거 명문화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구의회는 지난 2월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켰다. 이를 근거로 올 상반기 청천동 쌍용아파트 등 노후 공동주택단지 28곳에 대해 CCTV 설치 및 보안등 교체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봉운 서장은 “앞으로 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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