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2016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지난 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로부터 최우수 표창장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84개 법령, 138개 사업, 2개 중장기계획 등 모두 226건에 달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했다. 또 28차례에 걸쳐 1천49명에게 성인지교육을 추진, 양성평등정책의 기반을 다져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정전반에 성주류화 확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의 내실화를 다져 양성평등한 부평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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