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직장인들이여 수요일 저녁에는 빅버드로’

▲ 직딩_인증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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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7월에 열리는 수요일 홈경기를 맞아 바쁜 일상에 지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빅버드로 퇴근하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원은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인천전과 전남전을 ‘빅버드로 퇴근하자’ 매치로 정하고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최근 계속된 폭염과 폭우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지붕이 있는 편안한 테이블석에서 시원한 칭따오 맥주와 함께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빅퇴(빅버드 퇴근)! 치맥 패키지’ 가 특별 할인 판매된다. 빅퇴 치맥패키지는 6만원에 2명이 이용 가능하며 본부석 2층에 자리잡은 테이블석에서 치맥을 즐기며 축구를 관전할 수 있다.

 

부서 단위로 수요일 저녁 회식을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빅퇴 4+1’ 특별 패키지도 마련됐다. 직장인 4명이 단체관람을 신청하실 경우 4+1 티켓 1장이 추가 증정되며 주차권과 전광판에 소속 회사 혹은 부서의 빅버드 방문을 환영하는 웰컴 메시지가 표출된다.

 

이밖에 직장인을 위한 특별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직장인 팬들이 각 게이트에 위치한 경품 응모함에 명함을 넣으면 하프타임 총 6명을 추첨해 QLED TV와 자스페로 시계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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