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과천, 추사박물관 '조선의 선비 추사의 하루 '...26일부터

▲ 사본 -여름방학 교육사진 (두근두근 나도 암행어사)
▲ 여름방학 교육사진 (두근두근 나도 암행어사)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조선시대 선비의 삶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선의 선비, 추사의 하루’와 ‘국보 180호 세한도 이야기’, ‘두근두근 나도 추사 암행어사’ 등을 진행한다.

 

 ‘조선의 선비, 추사의 하루’는 청소년들이 조선시대 선비의 생활을 체험해봄으로써 당대 문인 문화를 이해하고, 선비의 정신과 역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국보 180호 세한도 이야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야간에 운영된다.

 

국보 180호인 세한도를 중심으로 추사박물관 전시를 재구성해보고, 온 가족이 참여해 세한도 족자 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두근두근 나도 추사 암행어사’는 추사 김정희가 과거시험을 통해 암행어사가 되는 과정을 미션 해결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조선시대의 신분, 사회, 문화 등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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