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창립 12주년 기념식 개최

▲ 항만공사12주년

인천항만공사는 10일 공사 대강당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봉현 사장은 기념사에서 “인천항을 홍콩, 싱가포르와 같이 항만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국제적인 명소로 개발하겠다”며 “공적주체로서 신규 일자리 창출, 친환경 항만조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신항 전면개장과 더불어 신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 및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마무리함으로써 인천항을 홍콩, 싱가포르와 같이 항만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국제적인 명소로 개발해야 한다”며 “2020년 목표인 ‘물동량 350만 TEU, 여객 250만 명’ 달성을 위해 핵심업무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신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